[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지난 24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캠핑장(3곳)을 찾아가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가족이 사망 하는 등 본격적인 난방 시즌을 앞두고 가스안전기기등 사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산화탄소는 누출되더라도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고, 또 강한 독성으로 중독이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
겨울철 캠핑을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날이 춥다고 환기가 되지않는 텐트 안이나 좁은 장소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나 난로, 화로 등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
가스기기를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꼭 환기가 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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