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가치 하락으로 주요 광물 가격 일제히 올랐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주요 광물 가격 일제히 올랐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12.04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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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국제유가 하락 불구 계절성 수요 확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달러 가치 하락으로 주요 광물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5주 유연탄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수요 확대로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34.55 달러로 전주 대비 5.4%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2% 내려 6주 연속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수요 확대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81.22 달러로 전주 대비 0.6% 오르며 3주 연속 상승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 제조업 경기 지표 개선 및 달러 가치 하락으로 소폭 상승했다. 톤당 134.55달러 전주 대비 0.4% 올랐다. 중국 제조업 경기 지표 개선 및 달러 가치 하락으로 상승 압력 발생했다. 다만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시장 감독 강화 발표로 상승 압력이 부분 상쇄됐다.

구리는 미 연준 긴축 정책 완화 기대 및 주요 광산 생산 차질 우려로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8,346 달러로 전주 대비 0.6% 올랐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에 따른 달러 가치 하락 및 주요국 대형 광산 생산 차질 우려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니켈은 재고량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달러 가치 하락으로 소폭 상승했다. 톤당 16,398 달러로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미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 선호 개선 및 인니 니켈광 신규 생산 쿼터 발급 지연으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인니 정련 니켈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 확대로 거래소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상승 압력이 부분 상쇄됐다.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21

‘22

11.4

11.5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127.14

348.65

127.68

134.55

5.4

우 라 늄

34.68

50.54

80.70

81.22

0.6

철광석

(중국수입가)

164.69

120.26

134.02

134.54

0.4

구리()

9,293

8,797

8,295

8,346

0.6

아 연

2,968

3,478

2,533

2,506

1 .1

니 켈

18,333

25,605

16,368

16,39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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