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 ‘메타플라이어’ 오픈
모두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 ‘메타플라이어’ 오픈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12.0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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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라이어 성과·비전 소개… 서비스 데모 시연
네이버 커머스·매장 주문 서비스·3rd Party 개발자 참여 가능
법률 자문 서비스 운영 ‘답답’·법무법인 ‘영’·전자계약 위드싸인 ‘이폼웍스’와 업무협약
메타플라이어 조재호 대표가 메타플라이어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메타플라이어 조재호 대표가 메타플라이어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고객 경험 마케팅 플랫폼 메타플라이어(대표 조재호)가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 ‘메타플라이어’를 오픈했다.

메타플라이어는 지난달 30일에 커머스 및 IT 산업 등 50여 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메타플라이어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고 서비스 데모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플라이어 기회규 상무는 창립 9개월 만에 2022년 11월 벤처 기업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11월 초에 서비스를 출시한 1년간의 회사 성과를 공유하며 추후 네이버 커머스 출시 계획, 매장 주문 서비스, 3rd Party 개발자 참여가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서비스 총괄 심영석 이사가 직접 행사에 방문한 참석자에게 자동화 마케팅 시나리오를 이용해 마케팅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발송하는 등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를 시연하고 12월에 출시 예정인 ‘네이버 커머스’와 내년 2월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 주문 서비스’의 테스트 버전을 미리 선보였다.

메타플라이어 조재호 대표는 앞으로 3년간의 메타플라이어 비전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업을 위해서 사이트 제작, 메시지 발송, 고객 관리 등 다수의 서비스를 동시에 구독해야 하는 문제점을 짚으며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2만원의 서비스 이용료로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2024년에는 타겟팅 광고, 쇼핑몰 제작, AI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등의 기능을 메타플라이어 내의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메타플라이어는 법률 자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답답과 법무법인 영, 전자계약 위드싸인의 이폼웍스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률 자문기업인 주식회사 답답은 1분 만에 법률 의견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 테크 기업의 선두 주자이며 법무법인 영이 자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폼웍스의 라이브 컨트랙을 통해 전자계약을 마친 후 변호사의 자문 필요시 법무법인 영의 변호사의 의견이 답답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며 검토된 계약서는 다시 위드싸인에게 제공하는데, 양 기업의 발송 채널의 역할을 바로 메타플라이어가 수행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두 번째로 스핀 오프한 본부가 주식회사 메타플라이어의 이름으로 새로운 업무로 첫 단추를 끼워 줘서 고맙다”며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서 성공을 기원하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금거래소 김종인 대표 이사는 격려사에서 “금이라는 산업 시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데 이를 메타플라이어가 채워줄 것”이라며 “원클릭에서 제로 클릭으로 변하는 시대에서 메타플라이어 기업이 보여 줄 성장이 기대된다”고 응원 메시지를 더했다.

한편 하나은행, 롯데그룹, 파수 등 여러 산업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이날의 자리를 더욱 함께 축하했다.

조재호 대표는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 관계자 앞에서 대외적으로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도 무료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메타플라이어 행사 참석자들
메타플라이어 행사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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