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부 사장직무대행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 및 삼척 인수기지 등 점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다음달 19일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개막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주요 가스공급시설인 삼척 인수기지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 사장직무대행은 12월 6일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방문해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 사장직무대행은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직무대행은 특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약 8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올림픽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에는 관련 시설별 전담 인력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사고조사반을 운영해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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