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사장, 열공급 정상 확인 위해 지역난방 시설 직접 점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동절기 안정적인 열공급과 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 참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한파에도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열공급 정상 여부 등 지역난방 설비 전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노후화된 설비로 열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공급시설 취약 부위 위주로 점검했다.
이 사장은 지역난방을 운영하는 직원을 찾아가 “이번 동절기간 시민들이 난방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열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작업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 더욱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기상특보 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 운영을 강화 하고 어떤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겨울철 기간 차질 없는 열공급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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