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폭관련 법령, 방폭기기 선정, 방폭지역 설정 등 발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는 7일 방폭분야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2023년 석유화학(정유)분야 방폭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52개 석유화학업체 등 약 70여명이 참여하여, 방폭관련 법령, 방폭기기 선정, 방폭지역 설정, 부적합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가스안전공사 전영왕 팀장은‘방폭관련 법령’,‘개인 방폭자격 인증제도(CoPC) 설명’을 발표하였으며, ㈜KEX 구자송 대표는‘방폭기기 선정 및 설치’,‘방폭기기 설치 부적합사항’에 대해 발표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엑스텍 유상재 차장은‘방폭지역 설정’,‘국제방폭 자격인증제도’을 발표했다.
이번 기술협의회는 방폭 관련 법령(KGS CODE)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공유하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됨으로써 향후 국내 석유화학 안전관리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곽찬호 본부장은“앞으로도 방폭자격 인증제도 설명, 기초기술, 검사방법과 기기 유지관리 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방폭관련 분야의 기술력 향상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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