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연맹(회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송년회가 지난 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회원사간 유대강화 및 연맹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이날 최연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연맹은 1985년에 창립된 이후에 40여 년 동안 업계와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가스연맹은 앞으로도 회원사의 이익 증진과 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가스연맹이 계획한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것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 한다”며 “에너지 업계 여러 언론사들과 외국계 회사에서 오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연혜 회장은 “2024년 이제 청룡의 해인 내년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뜻하시는 모든 소망을 다 이루시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모두의 사업체들이 더욱 번성하고 내년에는 미수금도 많이 해결될 것 같 기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연맹은 가스관련 지식, 기술, 정보의 보급과 국제가스연맹 (International Gas Union; IGU)등 세계에너지기구와의 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1985년에 창립된 국내 최대 가스관련 민간단체이다.
특히 가스연맹은 가스관련 최신 정보제공 및 회원 상호간 협력강화, 해외 유관기관과의 학술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사 이익증진에 기여하고 국내가스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