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올해 총 13개 특허 출원했다”
“해줌, 올해 총 13개 특허 출원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12.11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 등록 5건… 연말까지 4건 이상 특허 추가 출원 예정
발전량 예측 기술로 AAA등급 특허 보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올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VPP(가상발전소), RE100, xEMS(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사업과 관련 총 13개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해줌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과 관련해 상위 4%에 속하는 최고 특허 평가등급(AAA등급)의 특허권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권리성 및 기술성을 갖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해줌은 총 1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신속한 권리화를 위해 우선심사제도를 활용해 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2022년엔 총 3건의 특허를 출원했는데 작년에 비해 4배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것이다.

올해 주요 특허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RE100, VPP 관련 특허와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EV(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PV(태양광발전), xEMS 등 다양하다. 종류별 특허 출원 건수는 ▲공급단의 EV, ESS, PV와 연계된 수요반응 시스템 3건 ▲RE100 1건 ▲xEMS 5건 ▲VPP 플랫폼을 포함한 VPP 관련 특허가 4건이다.

이번 출원 특허 중 태양광발전 예측을 이용한 전력 수요반응 관리 기술(PV-DR)은 지난 9월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해줌은 태양광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적·사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국가 R&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 발전량 예측, EMS를 통한 수요 자원의 제어, RE100 관리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VPP 기술을 완성해 가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연말까지 풍력과 관련된 VPP 특허 3건, VPP 플랫폼 관련 특허 1건을 포함해 다수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라며 “태양광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에너지 시장 전반의 게임 체인저로서 미래 VPP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