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최우선 경영방침… 안전문화 조성 및 협력사 안전수준 향상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일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및 교육·캠페인 진행 등 풀뿌리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ICT 기술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시스템를 구축하고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국내 최초 오프가스 감지기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관리 인건비 지원 제도와 스마트 안전물품 무상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 안전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2년 발전사 최초 안전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안전관리등급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 달성 ▲발전사 최초 5년 연속 사고사망 만인율 제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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