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력시장 워크숍’ 개최… 4개 주제발표 진행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18회 전력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시장운영처가 주관하는 전력시장 워크숍은 2003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 발전사업자, 비용평가위원회 등 150여명의 전력시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력거래소 황봉환 시장운영처장의 2023년 전력시장 운영실적 분석’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의 ‘국제 에너지환경 변화와 에너지 안보’ ▲고려대학교 박호정 교수의 ‘배출권거래제 현황 및 제도개선 방향’ ▲전력거래소 박희범 수소정책팀장의 ‘수소발전 입찰시장 동향 및 전망’순으로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력시장 워크숍이 전력시장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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