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 공로 인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규제개선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시상기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날 남동발전은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 중소기업 부담 완화, 중소기업 권익보호 강화,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23년 전직원 규제혁신 역량강화 종합교육 시행, 기업민원 보호제도 확산을 위한 내부평가제도 개선, 납품대금 연동제 판단기준 및 입찰 계약업무 프로세스 제정을 통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발전공기업 규제개선협의체 운영 주관 등 정부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조석진 조달계약처장은 “2024년에도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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