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89.3~93.0GW, 예비력 안정적 전망… 비상대응력 최고조 유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가 12월 3주(12월18일~12월22일) 기간을 ‘전력수급 유의기상 감시 주간(Weather Watch)’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울인다.
전럭거래소는 18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3주차'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2주(12월11일~12월15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며 최대전력은 78.5GW가 발생했다. 또한 이 기간 예비력(예비율 27.3%~33.8%)도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번 12월 3주는 전국적으로 한파가 확대 및 지속되면서 전력수요는 89.3~93.0GW가 예상되고, 예비력은 12.9~14.8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전망했다.
전력거래소는 이와 함께 이 기간을 ‘전력수급 유의기상 감시 주간(Weather Watch)’으로 정하고, 기상모니터링 강화, 회원사 정보공유 등 비상대응력을 최고조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12월 3주차 전력수급 전망 [단위 : GW, %]
구 분 |
12.18(월) ∼ 12.22(금) |
공급능력 |
104.1 ∼ 106.0 |
전력수요 |
89.3 ∼ 93.0 |
예비전력 |
12.9 ∼ 14.8 |
(예비율) |
(13.9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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