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23년 하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2023년 하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개최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12.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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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2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가스사고 통계 및 주요 사고조사 결과를 검증하고 2023년 권역별 연구과제 결과발표를 위한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논의와 사고통계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후반기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고조사 전문위원회에는 경찰청(과학수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화재분야)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의 원인분석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써 각종 가스시설 및 제품의 검사와 점검, LPG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타이머콕 보급사업, 대국민 가스안전홍보 등 가스사고를 감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결실로 매년 발생하는 가스사고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2023년 가스사고 통계분석 및 ‘산소용기 파열사고’에 대한 사고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권역별사고조사팀의 “상수도관 누수에 의한 가스배관 손상” 및 “벌크로리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사고응급조치 방법 및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내외부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가스사고 예방대책에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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