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총 9억2000여만원 기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2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연말을 맞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관련 성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 김서형 ESG경영본부장, 윤종규 노동조합위원장, 최병훈 경영지원실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한 성금 2600만원은 경남에너지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경남지역 내 소외 이웃의 생계·의료비 등과 경남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ESG경영본부장은 “연말 추운 한파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으로 나눔의 온도가 뜨거워지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0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을 해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경남의 다섯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됐다. 또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포함해 총 9억2000여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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