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보호시설에 놀이키트 10세트 및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 전달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와 재활용 놀이키트 ‘도도리’ 10세트를 울진군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17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시행한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것으로, 놀이키트 도도리에 활용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정은경 영신해밀홈 원장은 “한울본부 덕분에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병뚜껑 재활용 놀이키트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한부모가족을 위한 한울본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향후에도 지역과 동행하는 청정에너지 기업으로써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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