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사, 강릉 연탄은행 통한 성금 기부 및 연탄봉사활동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강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와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사는 동해권 어촌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 기부 및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금은 강릉 연탄은행을 통해 전달됐으며, 이중 약 2000장의 연탄은 동해지사 전 직원의 손길이 더해져 직접 주문진 일대의 10세대에 전달했다.
심정남 공단 동해지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지사는 지난 4월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통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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