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청년인턴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인턴 3명을 선발·표창했다.

공단은 지난 6월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해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일반행정, 어촌·해양, 수산·양식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업무 성과를 토대로 우수인턴을 선발하고, 수행업무 및 근무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직원은 “인턴 경험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많은 직원분들의 가르침은 최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매년 청년층의 취업난을 완화하고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해양수산분야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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