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로 선정된 계양가스에서 2023년 안전관리 우수LPG판매업체 인증 현판식을 중구엘피지판매에 이어 2번째로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영기 인천본부장, 계양구 지역경제과 최성우팀장, 이춘영 인천LPG판매조합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우수LPG판매업체로 인증되면 ▲연1회 실시하는 판매시설 법정검사 (정기검사) 및 안전관리규정 확인.평가 면제 ▲판매사업자들 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 40%할인 ▲ 정부사업 참여 가점 부여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인증사업체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가스안전공사는 우수판매업소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세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련업계와 협업해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윤영기 인천본부장은 “최근 가스사고 및 인명피해가 증가 추이에 있는 만큼 연말 연시 사고예방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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