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기준 /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신년사] 유기준 /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02 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감할 수 있는 변화 통해 실천하는 협회 되겠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 사업자간 경쟁 심화와 수송용 연료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확대, 지속된 고유가, 그리고 요소수 사태까지 큰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협회에서는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부의 시장 개입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유소업계의 어려움을 관철시켜 유류세를 최대 37% 인하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올해 2월까지 연장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시설 이격거리 기준을 완화했으며 주유소 부대시설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주유소 전·폐업 지원을 위해 정부기관과 업계가 참여하는 주유소 혁신포럼을 발족해 주유소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유소 카드수수료 인하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주유소업계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주유소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국회와 함께 입법을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새겨들어 회원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실천하는 협회로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 여러분 곁에서 늘 든든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함께해주시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