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한국전력기술 -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
[기획] 한국전력기술 -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02 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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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적극적 행보 이어간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 확대
“임직원들의 이해와 공감 바탕, 한국전력기술의 품격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인간·환경·기술의 융화(Humaneering)’가 기업이념인 회사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비전 2034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를 핵심목표, 즉 미션으로 확정했다. 회사의 비전도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다.
따라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한국전력기술의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기업활동 중 하나다.
본지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한국전력기술의 다양한 활동을 지면에 담았다.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사회공헌대상 수상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12월14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한 12월18일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선 2023년 5월16일, ‘지속가능 성장 및 도약을 위한 노사공동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을 제시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의회와 지역 현안 및 발전계획에 대한 정보공유와 인적네트워크 교류 채널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 상생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

지역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9월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김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양사는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수칙을 새긴 컵홀더 3000개를 제작하고, 지역 소규모 카페 6개소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심했던 시기에도 지역 소규모 카페에 컵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양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숙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13일, 한국전력기술 최승인 정보보안실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보현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김천 지역 카페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13일, 한국전력기술 최승인 정보보안실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보현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김천 지역 카페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업(業) 역량 활용, 지역 안전망 강화

한국전력기술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활용한 소방 및 화재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점포 중 식당 등 화재 노출위험이 있는 점포 약 20개 업체를 선정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주민협의체의 니즈를 반영해 김천 평화남산동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함 9대’를 지원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업, 도시 범죄 예방을 위한 셉테드 프로젝트도 추진했다.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부분을 발굴하면 기관이 필요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12월15일, 제13회 원자력의 날을 기념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과 연계, 김천복지재단에 1300만원 상당의 간편식품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국가유공자 자활용사촌에서 생산한 식품으로, 김천시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22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재능나눔봉사 활동을 계속함으로써 아동권리보호와 권리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12월18일에는 김천시 드림스타트 산하 저소득 가구에 1500만원 상당 전기매트 130점을 후원하며 취약아동과 저소득가구의 따듯한 연말을 응원했다. 

지난해 12월18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8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관·공 협업형 민간 일자리 사업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12월18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민·관·공 협업형 민간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기술은 2019년부터 김천상공회의소와 협업형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위기 근로자들의 재취업과 고용안정을 유도하여 고용 유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맞춤형 인력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향후에도 지역 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출향상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11월 소상공인 판로지원과 매출향상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이익공유사업을 추진했다. 협력이익공유사업은 공공기관과 참여기업(소상공인)의 공동노력으로 매출향상 등의 성과를 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15개 직거래장터 참여업체와 약 1억9000만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으며, 향후 소상공인들의 신제품개발 및 운영비에 사용될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이같은 소상공인 매출향상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임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기술의 품격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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