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신년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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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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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든든한 에너지 파수꾼 자리매김 할터

[에너지데일리]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무력시위 등으로 국제 정세 불안이 계속되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해였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극에 달했던 2022년보다는 다소 누그러졌으나, 유가·환율 변동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과 고물가 추세도 여전했습니다.  

2024년에도 경제적인 에너지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업계에서도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특히, 천연가스가 탄소중립을 위한 가교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미래 지향 에너지로 기능함으로써 가스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 증진과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는 가스공사의 설립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에너지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미래 친환경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에너지 업계와 함께 힘차게 뛸 것을 약속드리며,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어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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