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국제유가 하락·중국 경기 부진으로 하락
유연탄, 국제유가 하락·중국 경기 부진으로 하락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0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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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미 연준 긴축 완화 전망·중국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로 상승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22

‘23

12.3

12.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348.65

173.32

140.53

137.30

2.3

우 라 늄

50.54

60.49

89.76

91.60

2.0

철광석

(중국수입가)

120.26

119.32

136.32

140.85

3.3

구리()

8,797

8,478

8,458

8,506

0.6

아 연

3,478

3,478

2,559

2,622

2 .5

니 켈

25,605

21,474

16,499

16,353

0.9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및 중국 경기 부진으로 하락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4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137.30 달러로 전주 대비 2.3%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2.6% 하락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라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91.6 달러로 전주 대비 2% 상승하며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철광석은 미 연준 긴축 완화 전망 및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로 상승했다. 톤당 140.85 달러로 전주 대비 3.3% 올랐다. 미 연준 긴축 정책 완화 전망 및 중국의 경기 부양책 추진 계획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로 상승했다. 다만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조강 생산 제한 우려로 부분적으로 상승 압력이 상쇄됐다.

구리는 미 달러 가치 하락 및 메이저 생산 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톤당 8506 달러로 전주 대비 0.6% 올랐다. 금년 미 연준 금리 인하 전환가 능성에 따른 달러화 가치 하락 및 주요 기업 생산 차질 우려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니켈은 공급 과잉에 따른 재고량 확대로 수급 긴장 완화되면서 가격 하락했다. 톤당 1만6353 달러로 전주 대비 0.9%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중국의 정제련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 심화로 재고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몰로왈리 공단에 위치한 중국 Tsingshan사의 니켈 제련소에서 화재 발생으로 19명의 사망자 발생하며 노조 시위로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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