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로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방안 조속 마련 약속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취임 첫날인 2일 평창군 LPG충전소 가스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주민 위로 및 사고조사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엄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 29개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관할 지역내 LPG충전소, 수소충전소 등 사고발생시 막대한 인적, 물적피해를 동반하는 허가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박 사장은 “대형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에 대한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더불어 국민들의 생활안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사회적인 문제”라며 “공사 전임직원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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