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무식 개최… 2024년 사업 목표·경영 운영 방침 전 직원과 공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 및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일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목표와 경영 운영 방침을 아이온 및 자회사 전 직원과 공유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폼웍스, 메타플라이어, 이아이피그리드와 같이 스핀 오프를 완료한 법인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본부 전체를 일컫는 호칭으로 ‘Collective(이하 컬렉티브)’를 소개했다.
이어 2023년 4개 본부에서 각 솔루션을 새로 출시한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2024년은 본격적인 사업 및 매출 확대 계획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2022년에 출시한 ICS7을 일본 시장에 출시하는 계획과 베트남 호찌민 시티에서 근무 중인 현지 개발자 연구센터와 더욱 협력해 ICE 솔루션 개발 고도화 계획도 공유했다.
오 대표는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독립채산제 기반의 본부제 운영 정책이 이제 분사 운영 체제로 자리 잡은 지 2년이 넘었다“며 “2024년은 아이온 컬렉티브 법인과 각 본부들 간의 유기적인 시너지 협업이 집약돼 결실로 맺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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