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책임경영제 도입 기반, 경영효율화 추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MCS 정성진 사장이 올해 “지사 책임경영제 도입을 기반으로 경영효율화를 추구하고, ESG경영을 통해 지역상생을 고려한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인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24년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어려운 상황에도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룬 성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주력사업의 안정화와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회사 경영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진 사장은 이어 노사 상생을 위한 제도와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전력서비스 현장업무를 담당하는 전력매니저가 4000여 명에 달하는 만큼 현장 근무환경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작년 2월 ‘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에서 밝혔던 ‘안전보건 최우선’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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