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업스, 에너지 신사업 탄력 받는다”
“인업스, 에너지 신사업 탄력 받는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04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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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자회사 LS사우타 지분 투자 유치
지붕태양광·가상발전소,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등 신사업 추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 인업스(대표 강인철)가 에너지 신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업스는 LS일렉트릭의 자회사인 LS사우타(대표 류승윤)가 지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향후 지붕태양광 발전시설 보급·확대, 수요관리 솔루션, 신재생 DER 자원 확보 등 에너지 신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 및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기업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을 통한 선진국형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선도해왔다.

최근 전국 80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지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화에 대응하는 빌딩솔루션사업(BAS/IBS/IDC)과 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사업(EPC/PV/ESS) 및 O&M등의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LS그룹의 수요관리 솔루션(DR)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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