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플랫폼 모햇이 배우 고수를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에너지 투자 해법 모햇'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햇은 모델 고수와 ‘새로운 에너지 투자 해법 모햇' 캠페인을 준비해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누구에게나 공평히 내리쬐는 태양과 발전소를 통한 에너지 생산에 개인이 참여하는 모햇 고유의 새로움을 강조했다. 또 발전소 전문 관제 원천 기술 등 모햇이 에너지 시장을 새롭게 개방할 수 있었던 요소를 시각화했으며 에너지 플랫폼으로서 유일무이한 전문성을 드러냈다.
모햇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배우 고수와 함께 아직 낯설 수 있는 에너지 시장 참여에 대한 투자와 새로운 해법을 모햇과 제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ESG, 기후위기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우리 모두가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모햇은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햇(운영사 에이치에너지)은 지난 2018년 ‘동작시민가상발전소'를 시작으로 개인의 에너지 생산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12월 플랫폼을 열었다. 개인의 에너지 생산 등 에너지 시장 참여는 생소한 영역이나 기술 개발을 통해 플랫폼화에 성공해 지난해 중기부로부터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 ‘2023 중소기업 R&D 성과확산 위크'에서 포상한 바 있다.
모햇은 플랫폼 출시 약 3년만인 지난해 12월 누적 가입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모햇에서는 개인이 원하는 조합 상품에 간편히 가입해 조합원 자격을 획득한다. 조합원으로 조합의 전력사업에 차입금으로 참여해 재생에너지를 생산, 에너지 시장의 수익을 약속된 이자율로 받아볼 수 있어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현재 모햇 누적 가입자는 5만5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