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위험시설물 신속대응 프로세스 구축한다
중부발전, 위험시설물 신속대응 프로세스 구축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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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취약개소 집중개선… 과감한 투자 통해 '안심일터' 조성
(왼쪽 다섯번째)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왼쪽 다섯번째)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경영방침 이행을 위한 '안전시설 119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일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리안컨설팅 등 총 9개 기업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시설 119사업'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설비 운영부서 및 상주 협력기업은 발전소 운영 정비 및 작업현장 안전관리에 전념토록 하고, 안전시설 보강은 위험성 특화점검을 기초로 외부 전문기업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석경모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 채희관 ㈜HKC 대표이사, 이석우 ㈜한일종합기계 대표이사, 오승현 ㈜현성 대표이사, 윤호준 리안컨설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 위험시설물 신속대응 프로세스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근로자 안전권에 대한 요구증대와 산업재해 예방체계 확립을 목표로 안전취약개소 집중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시행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한층 원활한 안전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은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일하고 싶은 안심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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