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미래 스마트팜 디지털 전환 에너지 자립 토론회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국내 스마트팜의 탄소중립 농업사회로의 전환 지원을 논의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 김승남 국회의원 주최로 ‘미래 스마트팜 디지털 전환 에너지자립형 활성화 추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농업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스마트팜의 탄소중립 농업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농업 전후방 산업군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미래 스마트팜 활성화에 대해 전남대학교 배정환 교수, 가천대학교 이종찬 교수가 주요 발제자로 나섰으며 부산대학교 양수영 교수, 한전KPS 김영윤 실장, 전남농업기술원 김희곤 원예연구소장이 참여해 미래 농업 탄소중립 실현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RE10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해 영농 수익성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농가 운영과 관련된 에너지 공급기술 등의 발표와 정책적 지원을 위한 농지법 개정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농업 활성화로 우리나라 농업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 및 차세대 먹거리를 위한 신산업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과 농축산업의 성장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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