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이해관계자 상생 통한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확립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FiPA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에 따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한경수 공단 노조위원장, 공단 협력업체 대표는 안전보건경영 5대 방침을 낭독하고 이행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전 작업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과 관련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법규 및 지침 준수와 사회적 책임 최우선 이행 ▲노·사의 모든 종사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이해관계자 참여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주기적 점검 ▲이해관계자와 상생협력 체계 및 안전 주체별 책임과 역할 강화 등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경영방침은 안전 주체별로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며 “앞으로 관계자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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