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22 |
‘23 |
1.1주 |
1.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348.65 |
173.32 |
128.21 |
129.79 |
↑1.2 |
우 라 늄 |
50.54 |
60.49 |
92.25 |
95.66 |
↑3.7 |
철광석 (중국수입가) |
120.26 |
119.32 |
143.35 |
136.87 |
↓4.5 |
구리(동) |
8,797 |
8,478 |
8,383 |
8,301 |
↓1.0 |
아 연 |
3,478 |
3,478 |
2,556 |
2,494 |
↓ 2 .4 |
니 켈 |
25,605 |
21,474 |
16,135 |
16,077 |
↓0.4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이 계절성 소비 확대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2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129.79 달러로 전주 대비 1.2%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1.5% 하락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소비 확대 및 춘절 연휴 이전 재고 비축 수요 확대로 소폭 상승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95.66 달러로 전주 대비 3.7% 상승하며 9주 연속 올랐다.
철광석은 중국의 경기 지표 부진 및 재고 비축 수요 둔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136.87 달러로 전주 대비 4.5% 떨어졌다. 중국의 경기 지표 부진 및 제강사들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재고 비축 수요 둔화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및 페루 증산 소식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톤당 8,301 달러로 전주 대비 1.0% 하락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심화되면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자산관리업체 중즈그룹 파산 및 페루 생산 증대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주요 거래소의 재고량이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상기 하방 압력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니켈은 공급 과잉에 따른 재고량 확대로 하락했다. 톤당 16,077 달러로 전주 대비 0.4% 떨어졌다.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 확산 및 인도네시아 정제련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 심화와 거래소 재고량 증가 지속으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 내 니켈 제련소 화재 사고 이후 안전문제가 2월 대선 이슈로 부각되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