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업계’와 ‘석유화학업계’ 간 협의체 만들어졌다
‘전기업계’와 ‘석유화학업계’ 간 협의체 만들어졌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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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 발족… 다양한 업종별 협의체 구성 계획
한상규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대행(가운데)을 비롯해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상규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대행(가운데)을 비롯해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석유·화학 특수성에 맞춰 전기사고·재해예방을 위한 최신 전기기술을 교류하고 현안에 공동대응 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됐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16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SK에너지, 에쓰오일, 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가나다 순) 전기직군 약 170명으로 구성되며, 전기계 중심단체인 대한전기협회가 간사 역할을 맡는다.

발족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SK에너지 김영수 전기기술 PL, SK인천석유화학 김인재 전기Unit PL, 에쓰오일 김동구 전기팀장, GS칼텍스 김동현 전기기술 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업을 대표해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 위원장은 각 사별 일 년간 맡게 되며, 협의체의 초대 위원장은 SK에너지 김영수 PL이 선임됐다.

협의체는 석유화학분야 상·하반기 기술교류회 개최, 정책 발굴·제안 및 연구·조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협회와 석유화학업종 회원사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석유화학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별 협의체 발족을 통해 전기산업 발전에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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