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스케이가스(주) 평택기지를 방문해 LPG 충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함이다.
이날 점검에서 박경국 사장은 에스케이가스 나종호 본부장으로부터 LPG충전시설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하여 브리핑을 듣고, 벌크로리 차량 충전 현장 점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하였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LPG충전소 폭발사고 관련 신속하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해 전국 LPG충전소 특별관리를 실시 중에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경국은 “이번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LPG충전소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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