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증설 6개월 앞당긴다”
“코스모신소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증설 6개월 앞당긴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4.02.01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초 2024년 말에서 상반기 중 10만톤 설비 확보 ‘총력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사업 확대 절호 기회 판단 고객사에 적기 공급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양극활물질 수주 증가로 증설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 중 투자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6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증액 증설을 발표한 후 2024년 말까지 10만톤 설비 확보를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고객사에 적기 공급을 위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증설 일정을 6개월 단축해야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사업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총 투입해 증설 일정 단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업력 18년차 베테랑이면서 EV향 대량 공급이 늦어진 이유로 삼원계 시장의 후발주자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증설 일정까지 당겨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회사가 업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2024년 이후 성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