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이번 2월 2주(2월5일~2월8일) 전력수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력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전력거래소는 5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10주차'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주(1월29일~2월2일)는 한반도 남쪽 저압대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전력수요는 79.9~82.7GW를 기록했으며, 예비력은 15.7~19.5GW(예비율 19.2~24.4%)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2월 2주는 주 초반 저기압 통과 후 수요일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며, 전력수요는 77.5~83.0GW, 예비력은 15.6~24.5GW(예비율 18.8~31.6%)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예상된다.

※ 2월 2주차 전력수급 전망 [단위 : 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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