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전기안전 대책 추진
전기안전공사,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전기안전 대책 추진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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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캠페인, 여러사람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시행
지난 5일 진행된 '설 연휴 안전관리현황 점검회의' 모습
지난 5일 진행된 '설 연휴 안전관리현황 점검회의' 모습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감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목욕장에 대해 1월31일까지 5800여 개소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설 연휴 안전관리 강화 대책기간(1월22일~2월12일) 동안에는 터미널, 숙박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3만3000여 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최근 3개월(2023년 11월~2024년 1월)간 3만여 점포를 점검했으며, 명절 전까지 전국 전통시장 7800여 점포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전기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 사장은 2월2일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전북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 150여 곳을 방문, 노후되거나 불량한 전기시설물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이같은 안전관리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장과 '설 연휴 안전관리현황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박지현 사장은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강화, 긴급출동대기자 편성 등 재난 및 긴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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