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노·사·협력기업 합동 재난안전점검
한국중부발전, 노·사·협력기업 합동 재난안전점검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2.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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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정착 추진… 본질안전 강화 역점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제주발전본부 신규 복합발전 건설공사 브리핑을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제주발전본부 신규 복합발전 건설공사 브리핑을 받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월22일부터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재해 예방 관리실태 등에 대해 노·사·협력기업 합동으로 재난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부발전 노·사 및 협력기업이 합동으로 재난재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와 보고를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보건활동 이행여부의 철저한 확인을 위해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경영진 주도의 본질안전을 위한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안전취약개소 집중개선을 위한 '안전시설 119' 사업 추진 ▲위험성평가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평가기법 다양화 및 TBM 활성화 ▲외부 안전전문가 활용을 통한 현장 안전패트롤 강화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교육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감시시스템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제부발전본부 점검에서는 기력설비를 시작으로 복합발전설비까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2023년도 제주발전본부 전 호기 무고장을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안전은 습관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기본을 중시하는 작업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불안전한 행동은 멀리하며 다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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