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와 천안 중앙시장 방문 가스사고 예방 활동 전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는 설 연휴를 맞이해 6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JB(주)(대표이사 김영석)와 가스사고 예방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충남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 대형화재 발생 이후 공사는 특히 가스사고 취약시설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와 점검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 중앙시장(상인회장 김준수)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일평균 이용객 3,000명, 점포 수 약 500개의 충남권역 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연휴를 맞아 최근 이용객과 가스 사용량도 늘어나고 있어 그만큼 위험성도 높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JB(주), 상인회가 합동으로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방송송출과 더불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참여와 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주요사고별 주의사항 전파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한 달간 관내 지자체와 전통시장을 통해 명절 및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추가적인 비대면 홍보활동 전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제관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가스사고 취약시설별 맞춤형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명절 연휴기간 야외 활동의 증가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가스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안전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