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무사고’ 현장 안전 실천 및 윤리경영 의지 다져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지난 16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2024년도 무재해·무사고 안전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전산업개발의 안전 기원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송홍곤 한전산업개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니산 정상까지 약 3.6km을 등반해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으로 알려진 참성단에 모였다.
먼저, 임직원들은 안전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원이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한전산업! 안전 최우선 실천으로 나가자!’라는 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뜻을 모았다.
이어 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규범 준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함흥규 대표는 “전력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전산업개발 직원의 안전은 직원들의 가정의 안전이고 곧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지나치게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안전의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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