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이 을유년 새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돌입했다.

중부발전 본사 발전처 봉사단은 지난 15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일일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욕담당 2개조와 청소담당 1개조로 나눠 시작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중부발전 직원들은 10여명의 할아버지들을 목욕시키는 동안 어느새 할아버지들과 친분이 쌓여 대화도 많이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일일봉사활동을 펼친 발전처 봉사팀원은 “할아버지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던 것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왔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 본사 발전처 봉사팀은 매월 1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