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한 인프라 기반 조성하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한 인프라 기반 조성하겠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4.02.29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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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회원사 양질 서비스 제공
규제 개선 위한 협의회·간담회 등 상시 건의 체계 운영… 정부·회원사간 가교 역할
최신 해외·국내 산업 동향·정부 지원 정책 등 정보 제공 서비스 강화
이구영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구영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기반 조성과 회원사들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회는 29일 삼정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수지결산(안) ▲2023년 이익잉여금 처리(안) ▲2024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안) ▲임원(부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회원사들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협회의 역할을 정립하기로 하고 규제 개선을 위한 협의회, 간담회 등 상시 건의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업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회원사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진출 자문서비스,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ODA 프로젝트 발굴 등을 주진하고 해외시장 동향 자료 및 주요국 신재생에너지 현황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해외 전문가 육성 및 해외 현상학습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신재생에너지 국제 표준화 인프라 기반 조성과 대응 체계, 전문가도 구축키로 했다.

회원사에 대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해외·국내 산업 동향, 정부 지원 정책 등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원사 주도의 국제 표준화 대응 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개발하는 동시에 현장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 개선 및 전문인력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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