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자동차협회, 전기차 산업 발전 정책 개발 및 협회 역량강화 추진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전기차 산업 발전 정책 개발 및 협회 역량강화 추진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4.03.07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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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기총회 개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이익증진 기여 할 것 강조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올해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협회 역량강화를 높여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이익증진에 기여하고, 회원사의 각종 의견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 반영과 규제개선 활동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김필수 회장)는 7일  서초구 THE-K호텔 비파홀에서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실적.수지결산 보고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 보고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전기자동차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BMW코리아(대표 한상윤), 로지시스(대표 이호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전기차의 과도기적 흐름이 나타나면서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면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더욱 커지는 등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숨고르기가 있었던 지난 한 해가 됐다"면서 "당분간 정부의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과 자동차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협회의 역량강화 및 정부의 정책이 실현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회원사 발전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도 해외의 불확실한 시장과 각종 전쟁등으로 매우 고민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내일을 내다보기 어려운 시기이고 고민되는 문제도 많은 만큼 냉정하게 판단하고 정확한 판단이 중요한 한해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앞으로 정부 부처와 협력해 회원사들이 원하는 과제 발굴. 사업제안. 회원사 간 교류 역량강화를 통해 전기차 산업발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이민하 사무총장은 정부의 전기차 산업 정책개발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원사 권익보호와 수익창출에 노력하겠으며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규제개선 정책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회원사와의 상생할수 있는 기반조성과 각종 국내 외 기술정보 및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이익도모와 가치증대를 위해 대내 외에 알릴 수 있는 회원사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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