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 이차전지특화단지 밸류체인 구축 위한 홍보 및 투자상담 진행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8일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을 방문, 새만금산단 이차전지특화단지 밸류체인 구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배터리산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4'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및 국내·외 500여개 배터리산업 관련 기업, 그리고 7만5000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문 박람회다.
윤 차장은 이날 행사장 참여 기업들을 만나, 새만금 10조원 투자유치 성과의 90%에 해당하는 9조원이 이차전지 관련 업종에서 이루어졌음을 홍보하고, 새만금산단 내 이차전지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혜택 등을 소개했다.
윤 차장은 이와 함께 에이원신소재(음극재, 3000억원 투자) 등 새만금산단 투자를 확정하고 입주를 준비 중인 기업들을 만나 기업애로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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