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기 주주총회 개최, 전년 8억8100만㎥판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인천도시가스가 지난해 도시가스 8억8100만㎥을 판매하고 매출액 7813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도시가스는 15일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영업보고를 통해 이같은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다.
이날 진행된 2023년 영업보고에 따르면 인천도시가스는 도시가스 판매량 8억8천100만㎥, 매출액 7,813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가스 산업을 선도해 온 도시가스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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