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3호기 자동정지 사건조사 착수
원안위, 월성 3호기 자동정지 사건조사 착수
  • 윤호철 기자
  • hc6990@energydaily.co.kr
  • 승인 2024.03.19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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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계통 화재 따른 차단기 소손 보고… 안정상태 유지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월성원전 3호기가 3월19일 12시9분경 자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월성 3호기는 전력계통의 화재로 인해 차단기가 소손돼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아울러 월성 3호기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원안위는 이와 함께 월성원전지역사무소가 사건 발생 직후(12시22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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