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서울본부, 'G밸리 글로벌 네트워크' 본격 가동한다
산단공 서울본부, 'G밸리 글로벌 네트워크' 본격 가동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4.03.1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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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글로벌 교류 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
(왼쪽부터)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관병
(왼쪽부터)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관병 KIBA서울 회장, 마이크 다니엘 미국 OCIE SBDC Regional and Network Director, Jim Koo KACCOC 회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서울지역본부와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 회장 박관병)은 미국 OCIE SBDC(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19일 G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미국 소상공인지원센터(SBDC), 미국 캘리포니아 Fullerton 지역 주립대학(CSUF), 애너하임시, 캘리포니아 상업은행 등 관계기관 및 미국 한인상공회의소(KACC) 회원, 그리고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인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무역사절단은 이날 보안솔루션, 건설기술, 광학염색기술, F&B 분야 등 총 8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한국 기업과 교류를 추진했고, 미국 기업 4개사와 G밸리 기업 5개사 간 4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G밸리 입주기업의 미국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KIBA서울, 미국의 SBDC, KACCOC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G밸리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6월 중 미국으로의 답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관병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회장은 “비제조업 기술집약형 첨단산업단지라는 G밸리의 특수성을 고려해 글로벌 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첫 번째 교류협력 자리인 오늘 실질적인 교류 매칭도 이루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G밸리가 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도 민간 주도의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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