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 안[安]며 들다’ 등 캠페인 전개 등 사회 전반 안전문화 확산 실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지난 21일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전남서부 지역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안전문화 추진단 2024년도 출범식’과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단은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상공회의소, 무안 등 군청,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지역 내 대표 민관이 추가되는 등 32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추진단은 안전문화 실천 ‘안전이 일상에 스며든다’는 의미의 ‘안(安)며 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의식 고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한편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추진단은 민간 협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단위 안전문화 실천 운동 강화로 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유도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관행 조성 및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올해는 안전이 사회구성원 모두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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