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개 기관 67명으로 구성… 2년차 운영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지난 28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경남중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출정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남중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 창원시, 함안군, 창녕군, 의령군과 노사단체, 협의체, 공공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주요사업장 등 총 41개 기관 67명으로 구성됐다.
출정식에서는 작년 성공리에 진행한 감동 안전편지쓰기 캠페인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2년차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추진단은 2년 차를 맞아 민·관·공 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경남중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대재해를 감축하는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추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올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3대 캠페인인 위험 표지판 부착, 마이 세이프티 룰, 安며들기 캠페인을 중점으로 현장 단위 안전문화 활동과 연계해 경남중부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