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슈퍼레이서 30명 참가하는 王中王전
세계 최정상 슈퍼레이서 30명 참가하는 王中王전세계 스피드 영웅들의 챔피언 결정전인 「인터내셔널 포뮬러3 코리아 슈퍼프리(F-3 국제자동차경주)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 17개국 30명의 최정상 슈퍼 레이서가 참가한다.
최고시속 250㎞의 스피드, 절묘한 코너링, 손데 땀을 쥐게 하는 추월경쟁, 그리고 포뮬러카 특유의 엔진소리와 다양한 레이싱 테크닉은 관람객들을 감동과 환희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문화관광국장 최철국씨는 『특히, 이번 대회는 예산은 물론이고 각종 이벤트와 행사 진행 공무원 동원도 최소화하고 도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통제도 없애는 등 지난 대회의 문제점을 개선, 보다 내실 있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국기계산업의 요람인 경남 창원을 세계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게 할 f-3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일본 NHK, 홍콩 Star-TV, 영국 Sky-TV 등 세계 30개 주요 TV에 방영돼 140개국 20억 인구가 시청하는 세계적인 빅 이벤트로 자리메김 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앞당기고 관광경남을 전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인 이번 대회에 국민 여러분과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라고 말하는 김혁금 경남 지사의 모습이 자신에 차 있다.
윤호철 기자yaho@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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