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강진지사-월남부락 ‘전기안전 1사 1촌 자매결연’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진지사(지사장 김충근)가 지난 3일 월남부락과 ‘전기안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3월중 부적합설비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기별 전기안전점검과 고충대기조를 운용해 고충사항 발생시 수시로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친밀감을 도모하기 위해 매분기 지사장, 점검팀장이 마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진지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 농촌지역의 전기설비 개선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전기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은 월남부락은 강진읍에서 떨어진 오지 마을로 부적합 전기설비 개?보수 공사의뢰에 대해 공사업체가 공사를 기피하고 있어 농촌지역 전기설비의 안전도가 도시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매년 농번기철에는 감전사고가 번번히 발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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